[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남원시는 최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원시지회(협회장 양흥석)와 헌옷 수거함 위탁관리를 체결했다.
헌옷수거함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체장애인 단체는 근로가 가능한 장애인을 헌옷 수리 사업에 참여시켜 헌옷을 수리하고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자활과 고용창출을 통하여 자활의욕을 고취함으로서 사회통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자원의 재활용으로 환경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열 환경과장은 “향후에도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운영할 수 있는 관련사업 등 자활에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고 지제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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