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기도의 비즈니스 가교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국무조정실이 지난해 8월 지식산업센터의 임대제한 규제 폐지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지식산업센터를 개별적으로 분양 받은 자의 임대업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공급물량을 늘려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문정법조단지가 문정비즈니스파크의 몸값을 높여주고 있다. 지식기반산업이 발달하면서 기업활동에 필요한 변호사,법무사,노무사,세무사,변리사 등 법률서비스가 수시로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법조단지는 또한 해당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대전 둔산동의 경우 법조단지가 조성되면서 유동인구가 늘어나 주야로 불야성을 이룰 정도가 상권이 커졌을 정도다.
교통 여건도 문정비즈니스파크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교통 면에서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을 비롯해, 주변에 2,3호선과 분당선이 지나고 2015년엔 KTX 수서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잠실에서 판교로 이어지는 송파대로를 따라 강남의 비즈니스 망을 확대하고 있다.
문정지구에서 전용률 가장 높아 기업활동하기 좋은 곳
이에 발맞춰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는 다양한 편의시설, 높은 전용률, 편리한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문정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이며, 지하철 2, 3, 8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하는데 편리하다. 송파대로를 통해 잠실에서 판교로 이어지는 교통망을 갖춰 서울 강남과 경기도 간의 비즈니스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시설 구성도 돋보인다. 인기 많은 소규모 26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중앙에 기둥을 노출하지 않아 공간 가변성이 높다. 전용률도 문정지구에서 가장 높은 52.34%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특히 엘리베이터 11대를 설치해 대기시간을 줄였으며 수직동선을 확보해 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지하 2~3층에는 공용회의실,세미나실,샤워시설,탈의시설을 설치했으며 각 호마다 전용 발코니를 둬 휴게공간과 서비스 면적을 키웠다.
성능이 높은 단열재와 창호를 사용해 에너지 사용 비용을 줄여주고, 태양광,지열 같은 신재생 에너지 사용과 빗물 재사용으로 관리비를 절감하도록 도와준다. 천장형 냉난방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해 입주 기업의 부담도 줄였다. 이밖에 종사자들의 선큰가든,옥상정원 등 다양한 휴게공간도 제공해 업무피로도 낮춰준다.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분양 관계자는 “국내 1위 리조트 명가인 대명그룹이 시행,시공하는 이 프로젝트는 대명그룹 사옥도 이전하는 대명그룹의 자체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리조트 계열사가 직접 운영하는 외식업체(F&B)가 들어서 입주기업에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는 문정도시개발사업지구 특별계획구역 4-2블럭과 4-3블럭 2개 동으로 조성되며 규모는 지하 4층부터 지상 17층 높이에 연면적 총 9만2971.33㎡에 이른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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