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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자치구 中 8곳 교육우선지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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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 우선지구 사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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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서울시가 올해 8개 자치구를 교육우선지구로 선정한다. 선정된 자치구에는 예체능 협력교사를 비롯한 진로직업교육이 확대 지원된다. 이 밖에 자치구별로 1억원을 지원받아 특화사업도 진행할 수 있을 예정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서울형 교육우선지구사업을 첫 시행하고 자치구별로 오는 2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후 25일 자치구별 PPT 발표와 사업계획의 실효성, 사업수행 능력,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기준재정수요충족도 등을 고려해 우수한 8개 자치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기준은 교육우선지구 사업 추진 필요성과 전년도 유사교육 지원사업 실적, 강사풀 지원 및 과목 매칭계획, 자원봉사자(재능기부) 활용방안, 학생들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 사업 수행 능력, 학교 및 지역 인적자원 활용 등 유관단체와의 협조 등이다. 시는 교육격차의 폭을 줄일 수 있도록 자치구별 기준재정수요충족도를 감안할 계획이다.

선정된 자치구는 1개 사업당 평균 1억원을 지원받아 3개의 필수 사업과 1개의 특화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서울형 교육우선지구 사업의 지원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일회성 사업이 되지 않도록 사업 종료 시에 사업평가보고회를 개최하여 우수구는 포상하고 저평가 자치구는 다음 연도 사업 선정 시 배제할 방침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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