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패럴림픽은 8일 새벽(한국시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열흘 동안 열린다. 한국 선수단 규모는 동계 패럴림픽에 처음 참가한 1992년 프랑스 티니 대회 이래 가장 많다.
한국은 2010년 밴쿠버 대회의 휠체어컬링 은메달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입상권 진입을 노린다. 아이스슬레지하키와 휠체어컬링이 메달 권에 근접한 종목이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3월 1일 러시아 소치로 출국한다. 체코에서 전지훈련중인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 팀은 곧장 결전지로 합류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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