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은 유망 기술창업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이스라엘식 운영사 5개(컨소시엄)를 1차로 선정한데 이어 이번에 본엔젤스, 더벤처스, 퓨처플레이, 쿨리지코너, 이노폴리스파트너스를 추가, 총 10개로 확대했다.
운영기관 추천을 거쳐 최종 선정된 창업팀은 연구개발지원금의 5%를 간접비로 지원받으며, 창업팀에 엔젤투자로 투자대비 2배가량 지분(20%내외)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엔젤투자(1억원)와 함께 창업자금(1억원), 엔젤투자매칭펀드(최대2억원)과 R&D(최대 5억원), 해외마케팅지원(1억원) 등 최장 3년간 10억원 가량을 멘토링, 인큐베이팅과 함께 집중 지원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술창업팀과 전문엔젤투자사는 통합홈페이지(www.globalrnd.or.kr)나 관리기관(한국엔젤투자협회)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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