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개발 지원 및 기업 진출전략 등 제공…‘해외건설 정책연구 구심점’ 기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기구가 공식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오후 3시 해외건설협회 교육센터에서 서승환 국토부 장관과 김태원ㆍ이노근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해외건설 정책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해외건설 정책지원센터는 해외건설촉진법에 근거해 설립됐으며 방대한 해외건설 정보와 다양한 현지 네트워크를 가진 해외건설협회에서 위탁ㆍ운영하게 된다.
해외건설 시장 및 주요국 정책 동향 분석,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 지원, 시장개척을 위한 연구ㆍ조사 사업 등을 통해 정부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씽크탱크(Think-Tank)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사업성평가, 리스크 관리 컨설팅, 맞춤형 정보제공 등 기업들에 대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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