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SAC Artist Lounge)' 선착순 무료 공연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융성을 실현하고자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람료를 대폭 할인해주거나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 틀로 하고 있다.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문화예술의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26일 수요일 공연은 첫 회를 기념해 출연자들의 재능기부로 전석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공연 관람에 참가할 수 있다. 2월 첫 회 공연은 차세대 한국을 대표할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공연은 휴식시간 없이 약 50분 동안 진행되며, 이 날 프로그램은 쇼팽의 녹턴,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4악장, 슈만의 이야기 그림책, 코다이의 첼로 소나타 작품번호 8번 1악장,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 A장조 1악장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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