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6.1%(연율 환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 0.8%를 크게 웃돌았다.
이로써 싱가포르의 지난해 전체 경제성장률은 4.1%로 최종 집계됐다. 싱가포르 정부는 글로벌 경제 회복과 맞물려 올해 성장률도 2~4%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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