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형제작사 메텔은 장난감 박람회에서 바비 인형 출시 55주년을 맞아 출시된 직장여성 바비를 선보였다.
미국 언론과 네티즌은 직장여성 바비 등장에 반색했다. 이번 바비 인형이 최근의 사회상을 가장 제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여행사 직원, 패션 디자이너와 모습이 유사한 모델이 있었지만 올해 출시된 인형만큼 '직장여성'의 모습을 제대로 담지는 못했다. 또한 일부 모델은 '여성편향적' 또는 '인종편향적'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직장여성 바비 등장 소식에 네티즌은 "직장여성 바비 등장, 벌써 55주년이라니 대단해", "직장여성 바비 등장, 나도 어릴 때 가지고 놀았는데?", "직장여성 바비 등장, 한국에 출시되면 사야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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