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사고대책본부는 시도대책본부와 함께 전체 환자수와 인근 병원상황을 파악해 현장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현재 위급한 환자는 울산대병원으로 이송하고, 경미한 부상을 입은 환자는 사고대책본부로부터 전달받은 병원으로 분산시켰다.
앞서 전날 오후 9시께 폭설로 마우나리조트 강당이 붕괴되면서 신입생 환영회 중이던 부산 외국어대학교 학생 10명이 숨졌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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