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안현수의 귀화과정과 관련해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진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홈페이지의 마비가 연맹 측의 고의 폐쇄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빙상연맹 서버를 분석한 결과를 내놓으며 연맹 측이 홈페이지를 닫았다고 주장했다. 17일 현재 다시 홈페이지에 접속은 가능해진 상황이지만 글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은 마땅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 마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 정말 실망이네",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 안현수 선수가 불쌍해",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 제대로 하는 일이 뭐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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