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 광주시 공무원 선거법 위반 여부와 관련, 일부 언론이 대변인실의 컴퓨터 교체에 증거인멸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광주시는 일상적 유지 보수의 일환이라고 해명했다.
따라서 시는 월 평균 500건의 장애 처리와 44건의 PC를 재설치했으며 올 들어 1월 28건, 2월 20건 등 48건을 회수 및 재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교체된 PC는 그대로 데이터센터에 보관중이었고, 특히 광주시 선관위에 의해 고발된 2명 가운데 1명의 PC는 아예 교체되지도 않았는데 ‘증거인멸’로 몰아가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광주시는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를 다할 것이며 향후 검찰 수사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