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농어촌공사는 국제농업협력, 어촌수산개발, 지역개발분야 등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외부전문가 4명을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제협력처장(1급)에는 ㈜오이코스 전략기획본부장을 앉혔고, 어촌수산처장(1급)에는 전성래 한국어촌어항협회 어촌어항연구소장을 임명했다. 지역개발단장(1급)과 사업계획처 마케팅부장(2급)에는 각각 박병태 새만금개발청 고객지원담당관, 박현주 전(前) ㈜디이파트너스 전무를 임명했다.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해외사업협력, 어촌수산개발, 지역개발, 투자마케팅은 공사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미래사업분야이자 높은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부서"라면서 "활발한 신 규사업 추진과 공사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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