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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굴스키 서정화, 불의의 부상으로 1차 예선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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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화.(출처: 서정화 선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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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여자 모굴스키의 '간판' 서정화(24·GKL)가 소치 동계올림픽 1차 예선을 앞두고 불의의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서정화는 6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1차 예선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경기 직전 훈련 도중 부상을 입어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다.
그는 점프대에서 도약하고 내려오는 중 착지를 제대로 하지 못해 눈밭에 넘어지고 말았다. 머리쪽에 충격을 받은 서정화는 현지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대한스키협회 관계자는 "목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일단 몸 상태를 지켜본 뒤 2차 예선 출전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굴 종목은 1차 예선에서 상위 10명이 결선에 직행하며 2차 예선에서 나머지 선수들이 다시 경쟁을 펼쳐 10명이 추가로 결선 무대에 오른다. 2차 예선은 8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서정화는 4년 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예선에서 21위에 올라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간발의 차로 놓친 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서정화의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정화, 빠른 쾌유를 빌어요", "서정화, 훈련 중 부상이라니…안타까워", "서정화, 2차예선에 꼭 참가해서 결선 티켓을 땄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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