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올 9월 개최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입장권 디자인이 공개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 개회식과 폐회식, 경기용 등 총 3종으로 제작된 입장권을 선보이고, 개·폐회식 입장권(개회식 100만원·폐회식 60만원)의 경우 구매자가 기념할 수 있도록 카드와 목걸이형으로 제작했다고 발표했다.
경기장 입장권은 친환경대회를 상징하는 녹색 그래픽에 마스코트가 참가선수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개·폐회식 입장권은 5등급으로 나눠지고 가격은 최소 10만원, 최고는 100만원이다. 경기장 입장권은 종목별, 좌석등급별로 구분해 최소 5000원에서 최고 10만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예매기간과 구매대상에 따라서는 각각 5~10%, 30~7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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