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은 2일 3월부터 올 11월까지 전남 완도 일원 해역에서 최첨단 장비를 탑재한 해양조사전용선으로 해저지형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조사원은 이와 함께 해양 관광·레저, 체험활동 등 연안 해역을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최신호 해양조사원 수로측량과장은 "선박의 안전항해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해양에 대한 국민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조사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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