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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조성민, 자유투 연속성공 신기록 달성

최종수정 2014.01.29 22:07 기사입력 2014.01.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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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부산 KT의 조성민(30)이 남자 프로농구 자유투 연속성공 신기록을 달성했다.

조성민은 2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2·3쿼터 두 개씩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연속성공 기록을 56개로 늘렸다. 종전 기록은 문경은 서울 SK 감독이 현역시절(2009년 11월 14일) 보유한 52개였다.
신기록 달성과 함께 조성민은 경기에서도 10득점 5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78-61 승리를 도왔다. 이날 승리로 KT는 22승(17패)째를 기록, 이날 고양 오리온스에 덜미가 잡힌 인천 전자랜드를 밀어내고 단독 4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 1일 전자랜드와의 경기부터 자유투 연속성공 기록을 시작한 조성민은 12일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선 한 경기 최다인 18개의 자유투를 성공시키는 등 절정의 슛 감각을 자랑했다.

경기 뒤 조성민은 "신기록을 세웠지만 오늘 경기에서 제몫을 못한 것 같아 기뻐할 수만은 없다"며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 기록 달성에 대해 의식도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기록 달성 여부를 떠나 그 상황이 빨리 끝나기를 바랐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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