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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공기업 개인정보 보호 실태 점검해 보고하라"

최종수정 2014.01.29 14:31 기사입력 2014.01.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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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 41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실태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29일 한국전력 본사에서 산하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갖고 "개인정보 보호 실태를 자체 점검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자체 점검 결과에 따라 인력과 예산 확보 등 추가 조치를 해야 한다"며 "산하 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보관하고 유출 방지를 위해 관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용역 업체 등 외부 인력에 대한 관리 감독과 정보 시스템에 대한 접근 통제는 특단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산하 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 유출과 무단 수집, 오남용 등에 대해서는 관련 법(개인정보보호법 등)에 따라 엄단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지방선거, 인천 아시안게임 등 국가 현안을 겨냥한 전력, 원자력, 가스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예상됨에 따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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