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오는 31일 설날을 맞아 수몰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고립묘지 성묘객 수송을 실시한다.
성묘객수송은 설날 당일인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암 본댐과 상사 조절지댐에서 실시한다.
시는 성묘 희망자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 주암면, 상사면, 환경보호과에 접수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전화(061-749-3637)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도모 하고자 안내 및 안전지도 공무원을 편성 배치 운영하고 앞으로도 계속 명절에 성묘객을 수송하여 주민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보호과(749-3637)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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