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수산 관계자는 28일 “왕기철 대표이사의 지분 매각은 상속세 부담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추가 매도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더 이상의 추가 매도는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전일 장 마감 후 동원수산은 왕기철 대표이사가 보통주 16만5200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주식 비율이 14.92%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이 소식에 동원수산의 주가는 가파른 하락 선을 그리고 있다.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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