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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정기보수·정제마진 감소'로 외형·수익 '감소'(상보)

최종수정 2014.01.27 14:11 기사입력 2014.01.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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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전년 대비 각각 10.3%, 48.9%, 46.6% 감소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S-Oil 이 지난해 대규모 정기보수 및 정제마진 감소 여파로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줄어들었다.

27일 S-OIL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0.3%, 48.9% 감소한 31조1585억원, 39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6.6% 줄어든 3126억원으로 집계됐다.

S-OIL은 "대규모 정기보수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각 사업 부문별 매출액 및 이익 감소는 불가피했다"며 "정유부문은 경기 둔화로 인한 아시아 국가의 수요 부진에 따른 정제마진 감소 및 생산량 감소로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2012년에 이어 견조한 제품 마진을 유지한 가운데 565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윤활기유부문은 윤활기유 국제 마진의 점진적 개선과 함께 그룹III 윤활기유 생산능력 확대 등 판매역량에 집중해 155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OIL은 "올해 정유 시장은 지난해 대비 수요가 증가해 수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일본과 호주의 대규모 설비 폐쇄로 당사가 생산하는 고품질 휘발유, 경유 시장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석유화학 시장은 중국의 폴리에스테르 시장 확대와 다운스트림 증설로 원재료인 방향족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경쟁사들의 신증설이 업황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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