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향기 그윽한 변산 마실길에서 소원 빌어요”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갑오년 새해를 맞아 부안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조성 된 변산 마실길에서 새해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
시원한 바람, 파도소리 그리고 갈매기의 향연, 노을이 아름다운 변산 마실길을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가족간의 사랑과 정을 나누고, 갑오년 새해의 다짐을 해보는 것도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같다.
이 구간은 해안 누리길로 지정되고 전국의 많은 도보 매니아들이 찾고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코스로 산과 들 그리고,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변산 마실길 탐방 후 격포항 횟집단지 주변에는 각종 싱싱한 횟감이 넘쳐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소주 한잔에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기에 충분한 곳이기도 하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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