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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징금 납부한 날 보조금 지른 이통3사…방통위 소환

최종수정 2014.01.24 14:16 기사입력 2014.01.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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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이동통신3사의 보조금 대란으로 인해 번호 이동 수치가 하루 14만315건(알뜰폰 제외)으로 치솟았다. 방송통신위원회 시장 과열기준(2만4000건)의 6배에 이르는 수치다.

이동통신3사가 과다 보조금으로 지난달 사상초유의 과징금인 1064억원 처벌을 받고 그 과징금을 완납한 날인 23일 다시 보조금을 대거 살포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부터 23일까지 LG G2가 0원, 아이폰5S 15만원, 갤럭시노트3가 20만원대로 폭락하면서 보조금 대란이 일어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이동통신3사 상무와 팀장을 불러 보조금 과열 현상에 대한 경고를 했다.

번호이동 건수가 14만건을 넘어선 것은 2년 3개월만으로 지난 2012년 9월 14일 15만7천413건을 기록했다. 22일 밤부터 시작된 시장 과열현상으로 LG G2는 공짜, 삼성 갤럭시노트3는 20만원대로 떨어졌다. 좀체 보조금이 실리지 않는 아이폰5S까지 15만원(16GB 기준)까지 폭락했다.

출고가는 각각 G2 95만4800원, 갤럭시노트3 106만7000원, 아이폰5S 16GB는 81만4000원에 이른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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