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29회) 출신 지식재산권 분야 베테랑…“지식재산 경쟁력 높이기, 특허청 선진특허행정지원 강화” 다짐
24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국특허정보원 이사회(이사장 이범희)는 지난 22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새 원장으로 이태근 전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을 선임했다.
행정고시(제29회) 출신으로 1986년 공직을 시작해 1989년부터 특허청 상표과, 출원과, 공보과, 행정법무과, 재정기획과장,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고객협력국장, 정보고객지원국장을 거친 특허행정 분야의 베테랑이다. 그는 원리원칙의 일처리와 인화·단결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 지식재산 경쟁력 높이기과 특허청의 선진특허행정지원으로 국내 산업발전에 한몫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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