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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4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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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4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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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각종 수상으로 성공 증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2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2014 소비자 선정 최고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소비자 선정 최고브랜드 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은 상품 및 기업 브랜드를 평가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선정하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박람회는 순천만의 항구적 보전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어우러져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가를 실천하고 확인하는 박람회로 시대정신과 맞물려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의 공감 속에 목표 관람객 400만 명을 초과한 440만 명이 찾은 성공 박람회다.
특히 정원박람회는 단순한 축제나 이벤트가 아닌 정원을 주제로 삼아 관심을 모았으며 대부분 박람회나 자치단체 행사가 유료 관람객이 50%가 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을 감안할 때 유료 관람객 87.7%의 이례적인 성과로 중앙정부에서 최적의 창조경제 모델로 평가 받았다.

또,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채취한 자연석과 메타세콰이어, 순천만갈대 등 폐자원 활용으로 200억 원을 절감했으며 공무원이 직접 개발한 지하 말뚝형 지주목 공법 등 지자체 주최 국제 행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런 결과 지난해 어느 공공기관에서 2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 1위로 순천이 선정되는 등 브랜드 가치와 격이 정원박람회로 한층 높였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2일 안전행정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정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지자체별 지역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 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수여한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비롯하여 에너지 절약과 재활용, 생태하천 복원, 자원순환센터 건립, 봉화산 둘레길 조성 등 생태기반 구축과 시민 주도의 도시재생 전략 수립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충훈 시장은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만큼 이제는 앞으로 100년의 미래를 좌우할 순천만정원 개장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30만 자족도시 달성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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