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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만도, 냉방 사각지대 없애고 효율 높인 에어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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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2014년형 멀티형 에어컨

▲위니아 2014년형 멀티형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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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위니아만도가 냉방 효율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없앤 에어컨 신제품을 내놨다.

위니아만도는 23일 사각지대 없는 '360도 아이스홀 입체냉방' 기술과 차가운 바람을 더 빠르게 만들어주는 '고효율 다이렉트 열교환기(PFE)'를 장착한 2014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정면과 양측면에서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360도 아이스홀 입체냉방 기술을 적용해 집안 곳곳을 골고루 빠르게 냉방시켜준다. 또한 에어컨 내부의 냉매를 한번에 많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PEF를 채용했다.

특히 경쟁사 에어컨보다 2도 낮은 16도 최저온도 설정과 1도 낮은 13도 토출 온도, 동급 에어컨 대비 최강 풍량(19.0CMM)으로 더 시원하고 강력한 냉방이 가능하다.

신형 위니아 에어컨은 살균ㆍ항바이러스 및 공기청정 기능도 높였다. 은나노 항균필터를 장착해 공기 중에 미세먼지와 세균을 동시에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플라스마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세균ㆍ미세먼지 등 유해물질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까지 제거해준다.
위니아 에어컨은 초절전 인버터(변환장치) 기술로 사용환경에 따라 냉방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막아준다. 초절전 인버터가 적용된 위니아 에어컨 멀티형 제품은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자동차 에어컨 기술을 접목한 SCC(슈퍼콤팩트콘덴서) 실외기는 냉방 효율을 30% 높이고 크기는 기존 실외기보다 32% 작아졌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Q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맞춤 운전을 하는 '스마트 Q쿨링모드'를 적용했다. 에어컨이 주변 온도를 감지하고 최근 설정 온도를 기억해 강력 냉방부터 절전 운전까지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장마철에는 '쾌적 제습운전'으로 실내 온도를 낮추지 않고도 제습이 가능하다.

위니아만도는 멀티에어컨 5종, 스탠드에어컨 3종, 벽걸이형 에어컨 6종 등 총 14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출고가는 멀티 190만~250만원, 스탠드형 130만~190만원, 벽걸이형 60만~90만원대다.

한편 위니아만도는 3월 31일까지 ‘위니아 에어컨 예약대축제’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대상 모델에 따라 선풍기와 모바일 상품권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란 위니아만도 마케팅담당 부장이사는 "위니아만도는 30년 넘게 축적된 냉방ㆍ공조전문 기술력과 위니아라는 에어컨 전문 브랜드를 바탕으로 향상된 냉방 기술과 강화된 공기청정기능, 높은 에너지 효율성 등 에어컨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의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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