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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중견기업학회, '임금체계 선진화 위한 노사상생 소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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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사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가 한국중견기업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4일 ‘임금체계 선진화를 위한 노사상생 소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경영계 이슈가 되고 있는 통상임금 논란, 임금체계 개편 등과 관련한 해법을 찾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대법원은 갑을오토텍 사건에 대해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되 과거 급여에 대한 임금채권 소급 문제와 관련해 ‘신의성실의 원칙’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노사관계 분야에 정통한 권순원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통상임금의 향후 입법과제와 정책방향’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첫 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충정의 박은지 변호사가 갑을오토텍 사건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내용과 쟁점을 심층적으로 해석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HR 컨설팅 기업인 헤이그룹(Hay Group)의 이세희 이사가 기형적 임금체계 원인과 합리적 개편 방향을 모색한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의 김영묵 상무가 향후 노사 간에 임금체계 개편을 논의함에 있어 노사 양측이 어떻게 소통해야 ‘신뢰’를 바탕으로 협의를 진행할 수 있을지 조언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지난해 1월 'G2 시장의 소통 전략', 5월 '스위스 창조경영 기업에 배운다'에 이어 세번째 ‘중견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 전략 세미나’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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