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경영계 이슈가 되고 있는 통상임금 논란, 임금체계 개편 등과 관련한 해법을 찾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대법원은 갑을오토텍 사건에 대해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되 과거 급여에 대한 임금채권 소급 문제와 관련해 ‘신의성실의 원칙’을 제시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의 김영묵 상무가 향후 노사 간에 임금체계 개편을 논의함에 있어 노사 양측이 어떻게 소통해야 ‘신뢰’를 바탕으로 협의를 진행할 수 있을지 조언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지난해 1월 'G2 시장의 소통 전략', 5월 '스위스 창조경영 기업에 배운다'에 이어 세번째 ‘중견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 전략 세미나’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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