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원장은 "달러 강세 속 엔저와 위안화가치 절상이 일본 기업 대비 우리 기업의 가격경쟁력을 약화시키고 대중국 수출을 감소시켜, 중소 수출기업의 위기와 환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통상임금의 경우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상승시키고 노동생산성을 하락시키며, 가계부채는 소비를 위축시켜 내수침체를 장기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올해 창조경제 2년차를 맞아 연구와 정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인프라 확충을 통해 연구원의 외연을 확대한다"며 "전략과제에 대한 외부세미나와 언론기고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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