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 지킴이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배치된 인력으로 2006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법원은 또 A씨에게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간, 개인정보 공개 3년을 명령했다.
A씨는 2011년부터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담당하는 배움터 지킴이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해 6월 한 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등교하던 여학생을 성추행하고 같은 해 9월 자신이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귀가하던 초등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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