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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파동…백신주·수산주↑, 닭고기주↓

최종수정 2014.01.17 11:40 기사입력 2014.01.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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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전북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는 소식에 백신주가 장 초반부터 급등세다. 이와 관련해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수산주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21분 현재 파루 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14.98%)까지 급등한 4990원을 기록 중이다. 이-글 벳과 제일바이오도 각각 12.52%, 12.62%씩 올랐다. 대한뉴팜(8.23%), VGX인터(5.95%)도 강세다.

대표 수산주인 동원수산 은 6.76% 상승한 1만1050원에 거래 중이고, 신라에스지(3.86%), 사조대림(3.83%)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AI로 닭고기 소비가 감소하고 대체재인 수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에 투자심리가 고무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AI 발생 소식에 하림, 동우, 마니커 등 닭고기주들은 2~5%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고창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의심오리 2만여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실시하고 긴급 방역을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오늘 중으로 고병원성 AI 확진 여부가 판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AI는 닭·칠면조·오리·철새 등 여러 종류의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다. 폐사율 등 바이러스의 병원성 정도에 따라 고병원성·저병원성으로 구분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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