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아 샤라포바[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 마리아 샤라포바[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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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세계랭킹 3위)가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


샤라포바는 16일 호주 멜버른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2회전 경기에서 세계랭킹 44위 카린 크나프(이탈리아)에 2대 1(6-3 4-6 10-8)로 신승했다.

연일 40도 안팎까지 오르는 멜버른의 무더위에 샤라포바는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서브에서 더블폴트만 열두 차례, 실책도 67개나 범했다. 경기 막판에는 집중력까지 떨어져 매치포인트를 세 차례나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샤라포바는 마지막 세트 게임스코어 8대 8 승부처에서 크나프의 서브게임을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이어진 자신의 서브게임에서 종지부를 찍었다. 3시간28분간의 혈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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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는 3회전에서 세계랭킹 25위의 알리제 코르네(프랑스)를 만난다.


한편 이날 대회조직위원회는 41도까지 치솟은 낮 기온 때문에 오후 1시50분께 경기를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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