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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6·4선거는 지자체 중간평가"

최종수정 2014.01.14 10:09 기사입력 2014.01.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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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6·4 지방선거와 관련, "지방선거는 지방선거다. 중간평가를 하려면 지난 4년간 지방정부의 성적을 우선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6·4 지방선거가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가 아닌 현 지자체장에 대한 중간평가가 돼야 한다는 것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야권 단체장을 겨냥한 것으로 읽힌다.

특히 쟁점이 되고 있는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를 두고 "당은 기초단위 선거에서 무공천을 공약했고 어느 당도 하지 못했으나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 이를 지켰다"고 강조한 뒤 "이제는 지자체 선거의 문제를 입법으로 매듭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만일 제도적인 일률적 무공천이 헌법에 위반돼 입법으로 채택되지 않더라도 철저한 상향식 공천을 통해 공천의 폐해를 말끔히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해법으로 "개방형 예비경선(오픈프라이머리)을 여야가 함께 입법화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이 경우 지역 국회의원의 기득권으로 보여온 지방선거후보 공천 폐헤를 종식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 특위에서는 기초의회와 광역의회의 통폐합, 교육감선거의 임명제, 지방선거의 소선거구제를 일괄 제안했다"고 밝혔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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