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에 사직서 내 수리절차 진행…“스스로 그만둘 뜻 밝혀 사직서 수리될 가능성 높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여자제자에 대한 성추행 의혹을 받았던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A교수가 사임했다.


8일 지역교육계 및 충남대 등에 따르면 최근 A교수가 사직서를 학교에 내 수리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교수가 스스로 그만 둘 뜻을 밝힌 만큼 사직서는 수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A교수는 지난해 1월 제자들과 회식을 한 뒤 노래방에서 여 제자 몸 일부를 만졌다는 의혹이 불거져 5월 대학 징계위원회로부터 해임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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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해 말 교원소청심사위원회가 A교수의 해임취소청구를 받아들이자 A 교수는 대학에 복직했다.


이후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A교수에 대한 징계수위를 정직 3개월로 바꿔 학생들로부터 큰 반발을 샀다.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은 학교의 이런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학본부 앞에서 피켓시위를 여러 날 벌여왔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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