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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13년 농어가 소득 5000만원이상 4,214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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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13년 농어가 소득 5000만원이상 4,214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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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4호 달성으로 목표인 4,089호 대비 103%달성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2011년부터 추진 중인 농어가 소득 5000 만원 이상 5000호 육성사업이 2013년 4,089호를 목표로 추진한 결과 4,214호를 달성해 목표량 대비 103%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5000만원 소득 5000호 육성사업 현황을 보면 2011년 2,930호 2012년 3,297호를 육성해 전체 목표에 66%를 달성했다. 하지만 2013년 4,089호를 목표로 추진한 결과 4,214호를 달성 올해 목표량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부안군 5000만원 5000호 육성을 위해 (이하 5/5 프로젝트) 10개 분야에 총 사업비 2,575억을 투자 2014년까지 농어가 소득 5000만 원 이상의 농가 5,000호를 육성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2013년 5/5 프로젝트 성공 추진을 위하여 분기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소득 5000만 원 이하의 농가에 지속적인 컨설팅, 고소득 작목 복합영농 추진, 경지면적 확대, 맞춤형 작목입식, 비닐하우스 2~3기작 재배를 확대하였다.
아울러 소득 5000만원 이하농가에 대하여는 공무원 책임 담당제를 시행하고, 농어가 소득관리 전산 시스템을 이용한 전 세대 컨설팅 추진, 신규 참여농가에 대한 단체 전문 교육실시, 신성장 소득품목 개발지원등 맞춤형 10대 전략도 함께 추진했다.

2013년 5/5 프로젝트 4,190호 목표달성은 농어가의 적극 적인 노력과 기상여건의 호전, 농산물 가격의 상승, 신성장 소득품목 개발 등 과 함께 농업인·농협 등 유관기관·행정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그 결과 7대 특화품목 집중 육성에 따른 1,150억원 소득, 논마늘, 수수, 절임배추 등 6대 신성장 소득품목 개발은 농업인 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 하였으며, 천년의 솜씨 조합공동 사업법인의 공격적인 마케팅, 산지 유통시설의 규모화. 조직화를 통한 통합유통, 농업에 관광을 접목한 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6차 산업 육성은, 미래 부안 농업의 새장을 열었다.

반면, 수산분야의 경우 수산 어황상황은 평년과 비슷하였으나 일본 원전 사고원인으로 인한 수산물 감소 및 가격하락이 수산분야 소득향상에 발목을 잡았으며, 축산분야의 경우 한우·양돈 가격의 하락 및 농후사료비의 상승은 축산농업인의 경영에 애로를 초래하였고, 임산물의 경우 대도시 소비자들로 하여금 건강 웰빙 식품과 친환경 농산물로 인식되면서 소비량의 급증 및 가격상승으로 참여농가의 획기적인 소득증대로 이어 저 수산·축산분야에 비하여 대조를 이루었다.

부안군은 앞으로 전체 농어가 9,717호중 농어가 소득 5000만 원 이상의 농가를 2014년까지 5천호를 육성 전체농가의 50% 이상 육성하여 농어가 소득 전국 최고도시를 만드는데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고 있으며, 5/5 프로젝트 추진사업은 전국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어 지자체 성공사업으로 선두에 서있다.

부안군은 2014년까지 농어가 9,717호중 농어가 소득 5000만 원 이상 5000호를 육성 전체농가의 50% 이상으로 육성하기위하여 농어업인, 행정, 농·수·축·임협, 농업기반공사 등 유관기관 하나가 되어 농어가 소득 전국 최고도시를 만드는데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고 있어 어려운 농촌경제에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는 것으로 서 부안군 농촌경제에 활력이 기대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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