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전남도가 토지행정 추진 우수 시·군을 포상하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다양한 지적행정 시책과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으로 행정공신력을 제고했으며, 2014년 전면 시행하게 될 도로명주소 홍보 철저 등 신속한 토지정보 제공으로 토지활용도 제고 및 군민 재산권 확보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민의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지적민원 처리기간을 대폭 줄이고, 고객 만족과 친절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고흥군 숨은 땅(미등록 토지) 찾기, 부동산 실거래 알림 서비스 제공, 국·공유지 행정재산 합병 추진 등 군민 불편 해소와 직결되는 특수시책 등을 발굴해 왔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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