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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리노공업, 올해 사상 최대실적 달성 기대감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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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리노공업 이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하겠다는 증권사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45분 현재 리노공업은 전거래일보다 550원(2.47%) 오른 2만28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3.86% 하락을 시작으로 2거래일 연속 이어지던 내림세를 3거래일 만에 만회하는 모습이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리노공업이 전자제품 소형화와 해외고객선 확대, 헬스케어 부문 사업 성장 등으로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하겠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0억원과 76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 4.8% 상승하겠다고 내다 봤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전방산업은 반도체에서부터 디스플레이, 2차전지, 일반 가전제품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며 "매달 500여곳 이상의 고객들과 거래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객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돼 있어 사업의 안정성 또한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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