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설 선물 세트 중 소믈리에 셀렉션 세트는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의 엄경자 소믈리에가 직접 선택한 명품 1등급 그랑 크뤼 와인으로 최고의 빈티지만으로 구성했다. 극작가 헤밍웨이가 이 와인을 좋아해 손녀이름을 '마고'라고 붙인 것으로도 유명한 샤또마고(Chateau Margaux 1986), 루이 15세의 총비 퐁파로르 부인이 주도한 살롱문화에서 소개돼 '왕의 와인'으로 더 알려진 샤또 라피트 로칠트(Chateau Lafite-Rothschild 2003), 샤또 무똥 로쉴드 (Chateau Mouton Rothschild 2000)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000만원(세금 포함)이다.
이밖에도 델리 브랜드 '아르마니 돌치'의 잼, 마멀레이드, 차, 꿀, 초콜릿 등의 세트 상품과 스위스 명품시계 브라이틀링 그룹의 회장 일가가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프랑스 올리브유 사또데스뚜블롱그로싼 올리브유, TWG(The Weliness Group) 세트도 한정 판매한다.
설 선물 세트 판매 기간은 오는 2월 8일까지다. 육류와 해산물류는 서울, 수도권(분당, 일산, 용인) 지역에 한해 나머지 제품은 전국으로 무료 배송된다.(제주도·도서 지역 제외)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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