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품목은 전체 280개 제품 중 31개 품목으로 최소화했으며, 인상폭도 전체 매출액 대비 2%대로 한정했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가격인상을 지연하기 위한 끊임없는 원가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가격의 상승과 제조비, 물류비 및 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판매관리비의 증대로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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