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열지 않겠다던 이상우가 과연 오늘 판도라의 상자를 열까.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 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희) 제작사는 23일 이상우의 심각한 표정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상우가 한 장의 종이를 손에 든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쓰레기통 옆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중요한 내용이 적힌 듯 보이는 종이 한 장을 들고 있는 성수의 모습에서 과연 오늘 성수가 은진이 말했던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다시 덮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치밀한 구성과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따말'이 오늘 방송에서는 또 어떤 사건으로 주인공들을 긴장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현실감 넘치는 대사, 세련된 연출로 호평 받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7회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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