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패션킬라' 안영미, '드레 영미' 변신 "난 비둘기 아줌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패션킬라' 안영미, '드레 영미' 변신 "난 비둘기 아줌마"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그우먼 안영미가 '패션킬라'에서 환상적인 드레스 패션으로 '드레 영미'로 거듭났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리스트 배틀 리얼리티 '패션킬라'(Fashion Killa)에서 안영미는 서수경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화려한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컬러풀한 레이스 장식이 풍성하게 달린 드레스와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
안영미는 162cm의 키에 49kg으로 늘씬한 체격을 지녔다. 최근 패션 매거진을 통해 파격적인 누드 화보를 공개하며 환상적인 몸매를 만천하에 드러낸 안영미는 극강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부끄러워하며 "안녕하세요, 비둘기 아줌마에요"라는 말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패션킬라' 첫 화에서는 8주간 펼쳐질 스타일리스트 배틀에 참여하는 5명의 스타일리스트가 자신과 함께 고군분투할 셀러브리티를 선택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헬맷을 벗는 것이 최 우선 과제'인 크레용팝은 구동현(이요원, 이현우, 비투비 담당)과, 패셔니스타로의 도약을 꿈꾸는 윤소이는 김하늘(패션매거진 화보 전문),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한 이홍기는 전진오(FT아일랜드, 다이나믹듀오 담당)와, 패션에 대한 강한 열망을 지닌 도희는 김지혜(고준희, 포미닛 담당), 안영미는 서수경(소녀시대, 차예련, 정혜영 담당)과 짝을 이뤄 앞으로의 험난한(?) 여정을 함께하게 됐다.

첫 미션은 짝으로 결정된 셀럽과의 미팅 없이 '단 한 벌'의 의상을 준비해 '패션킬라'의 타이틀 촬영을 마치는 것. 스타일리스트들은 셀럽 미팅 없이 단 한 벌의 의상만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에 좌절했지만, 첫 미션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셀러브리티'와 '이미지 변신을 위해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스타일리스트'들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시청자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패션킬라' 첫 방송 직후 온스타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평이 잇따르고 있다. "스타의 화려함 뒤에는 스타일리스트의 숨은 노력이 있었구나" "스타일리스트끼리 펼치는 신경전 장난 아닌 듯. 살벌하네요!" "스타일리스트 5인의 실력이 너무나 화려해 놀랐다. 앞으로 본방사수 확정!?"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패션킬라' 첫 화 미션 우승자는 시청자 투표(50%)와 전문가 10인의 투표(50%)를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12월 28일(토) 밤 10시 방송되는 2화에서 공개된다.
'패션킬라' 안영미, '드레 영미' 변신 "난 비둘기 아줌마" 원본보기 아이콘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PICK

  •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시, 불법주차 단속 '바너클' 도입하나?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