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보물섬, 신안 흑산 “다물도” 구경오세요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전남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84㎞ 떨어져 있는 섬, 쾌속선을 타고 2시간정도 가면 흑산도 11개 섬 중에서 가장 먼저 여객선이 닿는 조그만 한 섬, “다물도”가 있다.
다물도는 작은 섬 전체가 하나의 부락을 이루고 있다. 이 섬의 모양새는 중간부분이 장고처럼 볼락해 동서로 깊숙한 만을 형성하고 있어 천연 포구로서의 지형을 갖추고 있다.
섬 전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풍년학바위, 촛대바위, 공룡바위, 칠성동굴, 쌍용동굴, 석주대문 등 찾아오는 관광객의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마을뒤편 해변에는 몽돌 해수욕장이 자리 잡고 있어 여름철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암석해안의 볼거리와 함께 인근 해역에는 우럭, 장어, 농어, 광어 등 어족이 풍부해 강태공을 유혹하고 있다.
이런 보물섬 다물도를 홍보하기 위해 이마을 어촌계(어촌계장 박재석)가 달력 1500부를 자체 제작, 배포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달력에는 다물도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마을작품 사진과 조석표, 어업과 관광, 낚시객이 필요한 내용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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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물도는 135가구에 312명이 살고, 주민 대부분이 가두리 양식업과 어선업에 종사하고 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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