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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주민참여형 깨끗한 서울 가꾸기 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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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2013년 주민참여형 깨끗한 서울 가꾸기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34만 강북구민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서울시 2013년 ‘주민참여형 깨끗한 서울 가꾸기’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400만원 인센티브를 받는다.
‘주민참여형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책임을 갖고 내 집·내 점포 앞을 연중 지속적으로 청결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더욱 깨끗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올 3월부터 10월까지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주민자율청결봉사단 확대, 주민참여 환경개선 활동 등 총 4개 분야, 11개 세부지표로 나눠 진행했는데 시민평가단 (시민단체 전문가 일반시민 등) 과 시 담당부서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번 수상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로 2011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청결강북운동의 결과라고 강북구는 밝혔다.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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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청결강북운동 정착을 위해 주민들을 청결강북 봉사단으로 위촉하고 매월 1일, 11일, 21일을 ‘청결강북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구청직원과 함께 대청소를 하고 있다.
또 ‘내 집·내 점포 앞 내가 쓸기 범구민 서명운동’ 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청결강북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 서 온 우수 청소봉사자들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활동 외에 환경문제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강북 재활용품 선별처리시설 등 청소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분리배출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하고 있다.

구는 청결강북 운동의 소개에서부터 청소봉사단 모집 및 운영방안 안내, 쓰레기 배출요령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은 ‘홍보 리플릿’을 신규 전입자에게 배부하고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도 비치해 구민들이 쉽게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외도 청결강북운동 추진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하반기에 걸쳐 청결강북 평가보고회를 실시해 청결강북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구가 삼양동, 번1동, 수유1동 청결강북봉사단을 추천한 결과 3개 단체 모두 우수단체에 선정되는 경사까지 더해졌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강북구가 쾌적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노력해 준 34만 강북구민이 마땅히 받아야 할 값진 상이다” 며 “겨울철 폭설로 인한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내 집앞 내 점포 앞 눈쓸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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