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경찰학과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연말연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전달식’도 진행한다. 전달식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기부한 라면과 쌀을 영등포구청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한다. 경찰학과는 이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지역과 함께 하는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경찰학과 학과장 신이철 교수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경찰학과 학생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주년을 맞아 경찰학과는 앞으로도 투철한 봉사 정신과 윤리관을 바탕으로 유능한 경찰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