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미국소녀' 브로디가 'K팝스타3'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홀렸다.
브로디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본선 1라운드에서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OST를 선보였다. 또한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에 맞춰 춤을 추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박진영은 "가수는 아티스트와 스타 두 가지가 있는 것 같다. 가능성을 본다면 브로디는 스타 쪽이다. 이 화면이 언젠가 자료화면으로 쓰일 것 같다"극찬을 했다.
한편 'K팝스타3'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오디션 개최 지역을 늘리는가 하면,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유희열을 영입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