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망에 따르면 이날 자유무역지역 건설관련 언론 설명회에 참석한 쑨위안장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은 "한국 정부가 정식 TPP 가입을 위해서는 쌍방의 협상 등 준비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야오젠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은 현재 12개 국가·지역과 FTA를 체결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6곳과는 FTA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31개 국가·지역과도 초보적인 자유무역 기반을 구축하면서 전 세계적인 자유무역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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