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혼다가 내년부터 아이폰으로 구동하는 인-대시 터치스크린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디스플레이 오디오는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통합한 시스템으로, 블루투스와 터치스크린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한다. 터치스크린은 고해상도 7인치 정전식 디스플레이다.
아이폰과 연동을 강화한 혼다링크는 음성인식 프로그램 시리(Siri)와 연동돼 음성으로 간단한 명령이 가능하다. 혼다링크는 커넥트, 내비게이션, 아하, 런처 등 4개의 앱들로 구성됐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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