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동구 합창단이 2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희용 동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감미로운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들으면서 합창단원들에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날 영락교회 남성중창단이 특별 출연해 가곡 ‘산촌’과 찬송가 ‘시편 121’ 등을 선사했다.
또 합창단 피아노 반주자인 박수영 호남신학대 겸임교수가 이형근(오보에)·박재만(호른)씨와 함께 칼 라이네케의 ‘피아노, 오보에, 호른을 위한 삼중주 Op.188’를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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