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은 카자흐스탄 아바이사범대학교 교수 및 대학원생 25명을 초청해 3주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전남대에서 글로벌 디아스포라학 강의를 들으며 학문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전문가 특강을 통해 국제관계와 디아스포라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국회, 경복궁, 광주 기아자동차공장, 포스코광양제철소 등 주요 기업과 기관, 문화시설도 방문할 계획이다.
세계한상문화연구단 임채완 단장(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이 국제공동학술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대학원생들 간의 학술교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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