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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서울 도로변, 주택가 등 은행열매가 시중에 판매되거나 청정지역의 은행열매와 마찬가지로 중금속 검사결과에서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서울시내 도로변 88개 지점, 주택가·공원지역 78개 지점에서 122건을, 청정지역의 은행 열매는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의 협조를 받아 북한산, 용문산,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인근 21개 지점에서 21건을 채취했다. 또 시판 은행 열매는 대형 마트와 노점에서 판매 중인 은행 열매 17건을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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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은행 열매 모두에서 수은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납은 평균 0.004mg/kg, 카드뮴과 비소는 평균 0.002mg/kg이었다. 이는 농산물 중 중금속 기준이 가장 엄격한 파와 부추와 같은 엽경채류에 설정된 납 0.1㎎/㎏, 카드뮴 0.05㎎/㎏의 25분의 1 수준이다. 서울지역 도로변과 주택가·공원에서 채취한 은행 열매의 외피를 별도로 검사한 결과에서도 중금속이 모두 0.005mg/kg 이내로 나타났다.


다만 은행 열매에는 청산가리 성분인 시안배당체와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이 함유돼 있어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하며, 어른은 하루 10알 미만, 어린이는 2~3알 정도 이내로 섭취해야 한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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