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세코닉스는 전날보다 800원(3.25%) 오른 2만54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5.56% 급락한 후 하루 만의 반등이다.
김운호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제품 효과가 약화되는 가운데 연말 재고조정이 있어 4분기 매출액은 552억원(-1.8%,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은 70억원(-14.6%)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도 "매출의 질이 좋아 지고 있어 내년 실적 가시성이 높고 수익성도 꾸준히 좋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세코닉스는 올해 3·4분기 매출액 562억원(-6.1%), 영업이익 82억원(+0.1%)을 기록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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